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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후보 “학생·교직원 모두 행복한 경북교육 실현”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5. 28(목)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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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
학교업무 정상화·AI 행정 도입·교직원 복지 강화 등 핵심 공약 제시
[스쿨iTV]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학생과 교직원 행복’을 경북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이 더 따뜻하게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10대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47년간 경북교육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교육감은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의 행복은 교직원의 안정과 자긍심 위에서 가능하다”며 “교직원이 지치지 않아야 교육의 질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경북형 학교업무 정상화 3.0’을 제시했다. 학교별 맞춤형 업무표준안을 통해 교사 직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상시 정비하는 ‘업무 다이어트’를 추진한다. 공문 발송량을 관리하는 ‘공문 신호등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장 체험학습 지원은 교육지원청이 맡아 장소 섭외, 버스 배차, 안전요원 배치 등을 일괄 처리하도록 하고, 학교폭력 조사·심의 전담제 및 시설관리 순회 지원도 강화한다.

AI 기반 행정 혁신도 추진한다.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는 자동화 시스템과 데이터 처리 체계를 도입하고, 24시간 민원 응대 챗봇을 운영해 행정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교직원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내놨다. 농어촌 지역 관사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족형 관사 확대와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정책으로는 교직원 전용 힐링 프로그램, 캠핑장·힐링스테이 확대, 맞춤형 상담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외 교사 교류와 해외 연수, 수업 나눔을 확대해 교직원 전문성 강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 후보는 “교육청이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교는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경북교육 47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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