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9(금) 08:52

▲수인성감염병 6대 예방수칙 포스터
살모넬라·캄필로박터 감염 증가세… “손 씻기·식품관리 철저”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 감염병 사전예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감염병 발생자료를 기반으로 매월 유행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을 선정해 민·관 합동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음식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위험도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최근 장관감염증 환자는 전국적으로 주간 600~7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는 5월 3주차 기준 117명으로 전주 73명 대비 6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도 91명에서 116명으로 27.5% 늘었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계란이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된 계란액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계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식재료를 다루면 교차오염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해 냉장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해야 한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캄필로박터균은 덜 익힌 육류와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생닭 표면에 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세척 과정에서 다른 식재료로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극적이거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고열이나 탈수, 심한 설사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철저한 식품관리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감염병 발생자료를 기반으로 매월 유행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을 선정해 민·관 합동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음식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위험도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최근 장관감염증 환자는 전국적으로 주간 600~7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는 5월 3주차 기준 117명으로 전주 73명 대비 6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도 91명에서 116명으로 27.5% 늘었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계란이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된 계란액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계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식재료를 다루면 교차오염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해 냉장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해야 한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캄필로박터균은 덜 익힌 육류와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생닭 표면에 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세척 과정에서 다른 식재료로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극적이거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고열이나 탈수, 심한 설사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철저한 식품관리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