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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다양한 가족 정책 방향 모색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1(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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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제2회 가족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2회 가족정책포럼 개최… 비혼 동거 실태·국내외 정책 사례 공유
전문가·시민 의견 수렴… 향후 관련 사업·연구에 반영
[스쿨iTV] 화성특례시가 비혼 동거 등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가족정책 마련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지난 10월 3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 가족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결혼과 가족에 대한 가치관 변화에 따라 기존 가족제도와 실제 가족생활 사이의 차이를 살펴보고,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괄하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조성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비혼 동거 정책’을 주제로 비혼 동거 가구의 생활 실태와 인식 조사 내용을 공유하고, 국내외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가족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분석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변화하는 가족, 화성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과제를 짚었다. 전문가들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으며, 시민들도 가족생활 경험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제1회 포럼에 이어 지역 가족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포럼에서 제시된 발표 내용과 토론 결과,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관련 사업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가족의 모습이 다양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맞는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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