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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7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3(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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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환경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삼성창조캠퍼스서 환경교육·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환경골든벨·무료 수선소·아나바다 장터 등 시민 참여 행사 풍성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도시, 환경교육도시 대구’를 주제로 2026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행사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환경실천 퍼포먼스로 구성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공연, 환경골든벨 대회, 어린이·청소년 기후발언대,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등이 이어진다.

환경우체부 ‘뚜비’가 참여하는 환경공연과 초·중학생 대상 환경골든벨 대회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실천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고장 난 우산과 소형가전, 장난감, 의류 등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수리·수선소’를 비롯해 재난 대비 ‘생존배낭 꾸리기’,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초록탐험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구시는 행사장을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플라스틱 생수 대신 음수대를 설치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행사장 내 참여 카페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텀블러 DAY’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환경의 날부터 11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 대구시 환경교육센터를 비롯한 16개 기관이 참여해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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