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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7년 주민참여예산 설문·사업 공모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5(금)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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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예산 반영 참여자 상품권 제공
[스쿨iTV] 대구시교육청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다.

설문조사는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대구시교육청과 학교 누리집,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교육재정 운영 방향, 예산 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 등을 묻는 2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주민제안사업 공모방을 이용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후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예산 확정 후에는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주민 제안 170건을 접수해 환경교육 강화, 급식 운영 개선, 통합교육 운영 개선 등 130건의 의견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의견을 교육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대구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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