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청룡기 고교야구 혐오 구호 사과…배재고 현장 조사 착수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30(화) 13:52

상대 학교·지역사회에 사과…재발 방지 교육 강화
"학생 신상공격·과도한 비난은 경계해야"
"학생 신상공격·과도한 비난은 경계해야"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이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 중 발생한 혐오·차별 표현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사실관계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거나 특정 지역을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은 교육적으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학생 스포츠 현장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광주제일고 야구부 선수단과 학부모, 동문, 광주시민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경기에서 서울 관내 학교 학생선수들이 상대 학교와 지역사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부적절한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즉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으며, 담당 부서를 배재고에 보내 사안 발생 경위와 현장 제지 여부, 학생선수 지도 과정, 학교의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교육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필요한 교육적 조치가 관련 절차에 따라 이뤄지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장 내 혐오·차별 표현 근절과 상대 팀 및 지역사회 존중, 스포츠정신, 인권 감수성, 역사 인식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지켜야 할 교육적 책임과 윤리 기준도 다시 점검할 방침이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교육적 조치와 별개로 학생 개인에 대한 신상공격이나 과도한 비난이 확산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이 교육의 원칙과 절차 안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학생이 타인의 존엄과 인권을 존중하고 역사적 상처에 공감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거나 특정 지역을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은 교육적으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학생 스포츠 현장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광주제일고 야구부 선수단과 학부모, 동문, 광주시민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경기에서 서울 관내 학교 학생선수들이 상대 학교와 지역사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부적절한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즉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으며, 담당 부서를 배재고에 보내 사안 발생 경위와 현장 제지 여부, 학생선수 지도 과정, 학교의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교육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필요한 교육적 조치가 관련 절차에 따라 이뤄지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장 내 혐오·차별 표현 근절과 상대 팀 및 지역사회 존중, 스포츠정신, 인권 감수성, 역사 인식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지켜야 할 교육적 책임과 윤리 기준도 다시 점검할 방침이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교육적 조치와 별개로 학생 개인에 대한 신상공격이나 과도한 비난이 확산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이 교육의 원칙과 절차 안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학생이 타인의 존엄과 인권을 존중하고 역사적 상처에 공감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