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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경남교육감 취임…"공교육 강화로 경남교육 도약"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1(수)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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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서 학력 향상·교육복지 등 5대 핵심 과제 제시… "교육의 본질 회복" 강조
[스쿨iTV] 제19대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열고 공교육 강화와 교육의 본질 회복을 중심으로 한 경남교육 혁신에 나섰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국립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이룸홀에서 제19대 권순기 교육감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지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권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도교육청 간부들과 향후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티타임을 가진 뒤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취임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약력 소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사 및 축전 소개,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권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경남교육의 미래를 맡겨주신 것은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라는 도민의 엄중한 뜻"이라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교육 강화를 통해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은 물론 돌봄까지 책임지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누구나 공교육 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교육감은 경남교육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로 △학력 향상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 △학생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 △지역 성장을 이끄는 경남교육을 제시했다.

그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교육의 본질 회복"이라며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남을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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