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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울산교육감 취임…“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최우선”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1(수)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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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교육감이 1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취임식·현장 소통 이어 1호 결재로 신뢰 회복 추진 방안 서명
[스쿨iTV] 제11대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3시 본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새 교육감의 공식 업무 시작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교육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력 소개와 축하 영상 시청, 대통령 축사 대독, 취임 선서와 취임사, 공연 등이 이어졌다.

조 교육감은 취임 전 신정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메시지를 전했고, 교직원·학부모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울산시장 취임식 참석,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 노옥희 전 교육감 묘소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사에서 조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권 보호 강화, 학생 마음 건강 회복, 울산형 공교육 강화,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추진,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확대 등을 강조했다.

그는 “학교를 중심에 두고 학생과 교사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미래교육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꽃피는 교육, 더불어 미래로 나아가는 울산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취임에 앞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 방안’을 1호 결재했다.

해당 방안은 교육활동 침해, 학교폭력, 갑질,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교육청은 교육 4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추진단 구성, 찾아가는 특강, 범시민 캠페인, 공론의 장 운영 등을 통해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8월까지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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