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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맞춤형 악기 지원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3(금)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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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대여·구입비 지원에 유휴 악기 재배치 추진…학교 예술교육 강화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음악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악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교육청은 학교별 수요와 학생 특성을 반영해 악기 대여와 구입비 지원, 바이올린 강사비 지원 등 맞춤형 예술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현악기(양악·국악) 8종 1천194대를 54개 학교와 1개 기관에 대여했다. 바이올린을 대여한 26개 학교에는 별도 강사비를 지원해 전문 연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학교별 교육 여건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약 40개 학교에 악기 구입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 악기를 전수 조사해 필요한 학교로 이관하거나 대여하는 '유휴 악기 관리전환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악기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학교 간 악기 공유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확대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음악 활동은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성장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학교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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