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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뮤지컬 도시 대구, 세계로 키운다”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7. 07(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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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시장 제20회 DIMF 어워즈 참석 사진 1(대상 시상)
DIMF 20회 맞아 국가 지원 요청…국립뮤지컬콤플렉스·근대미술관·오페라단 유치 추진
[스쿨iTV]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를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시장은 6일 열린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 참석해 18일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 시장은 시상식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 배우들과 무대를 만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시민들을 보며 대구가 아시아 최고의 뮤지컬 도시임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를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로 더 크게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DIMF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뮤지컬축제로, 창작뮤지컬 발굴과 해외 작품 교류,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국내 뮤지컬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추 시장은 “뮤지컬 산업은 국내 공연시장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지만, 해외 라이선스 공연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며 “대구는 지난 20여 년간 창작뮤지컬 육성을 선도해 온 도시인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은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닿아 있는 사업”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추경호 시장, 최휘영 문체부장관 사전 환담 사진

추 시장은 이날 DIMF 어워즈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조성, 국립오페라단 대구 유치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추 시장은 “대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뮤지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핵심 문화 인프라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가 도시 경쟁력이 되고 시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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