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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 풍수해 대비 학교시설 긴급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8(수)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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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남초 방문해 수해 복구 현장 확인…재난 취약시설 선제 대응 강화
[스쿨iTV]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학교시설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남교육청은 8일 아산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복구 상황을 살피고,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예방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남초는 지난해 7월 17일 집중호우 당시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운동장이 침수되고 토사가 쌓이는 피해를 입었다. 퇴적된 토사로 악취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충남교육청은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해 10월 약 3021만 원을 투입해 운동장 마사토 교체와 모래놀이터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추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약 2130만 원을 들여 후문 울타리 40m와 교사동 출입구 3곳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날 학교 관계자로부터 재난 대응 현황과 복구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받고, 물막이판 설치 상태와 운동장 복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수해 경험을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시설 점검과 위험 요인 사전 제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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