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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학생 안전 최우선”…집중호우 피해 학교 현장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10(금)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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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평택 신한고·평택중·라온중 방문…시설 피해 확인 및 복구 대책 논의
[스쿨iTV]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학교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 교육감은 10일 오전 평택 신한고등학교를 방문해 지난 9일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학교 시설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부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도내 일부 학교 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안 교육감은 평택지역 피해 학교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상태와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평택 신한고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로 교실과 체육관 천장 텍스가 파손되고 체육관 바닥과 흡음판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방문한 평택중학교에서는 변전기 일부가 침수돼 전기시설 긴급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학교 측은 9일 학생들을 조기 하교 조치했으며, 10일에는 학교장 재량 휴업을 실시했다. 등교 가능 여부는 오는 12일 안내할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라온중학교를 찾아 집중호우로 기울어진 운동장 펜스 상태를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학생 접근을 제한하는 안전조치가 이뤄진 상태다.

안 교육감은 현장에서 “학생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원칙”이라며 “피해 시설과 주변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피해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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