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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AI세계선교센터 출범… "AI와 복음으로 세계선교 새 길 연다"
장성일 기자입력 : 2026. 07. 25(토)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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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AI세계선교센터 출범 경과 및 비전 소개하는 안종배 회장
AI 선교 교육·콘텐츠·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교회·선교사·AI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출범
[스쿨iTV] 제주AI세계선교센터가 24일 제주 세계평화의섬교회에서 출범예배와 현판식을 갖고 AI를 활용한 세계선교 사역을 본격 시작했다.

▲출범 현판식 기념사진

센터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회와 선교사, 크리스천이 AI를 복음 전파와 세계선교를 위한 선한 도구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AI와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계로'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AI 선교 교육과 연구, 복음 콘텐츠 제작, 선교 플랫폼 구축, 교회 및 선교단체 AI 컨설팅, 국내외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목회선교 지도자 과정', '크리스천 AI미디어 선교사 과정' 운영을 비롯해 AI 기반 다국어 복음 콘텐츠 제작, 선교 행정 지원, 해외 선교지 맞춤형 콘텐츠 개발, 선교사 AI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기독교 AI 윤리와 AI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AI 활용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센터는 한국 교회와 기독교계, AI 분야 인사들이 참여하는 협력체제로 운영된다. 공동대표는 현성길 목사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맡고, 장명선 대표가 센터장을 맡았다. 고문과 자문위원, 전문위원에는 교계와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과 연구, 콘텐츠 개발,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또 한국기독교AI위원회, 미래목회포럼 AI위원회, 한국CCC, 전국기독교수연합회,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등과 협력해 국내외 교회와 선교사를 연결하는 AI 선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종배 공동대표는 "AI 기술은 세계선교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한국 교회와 선교사, 크리스천이 함께 AI를 선한 도구로 활용해 복음을 더욱 널리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성길 공동대표는 "센터의 비전에 공감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크리스천 전문가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예배는 김태헌 산방산이보이는교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관진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이 설교를 맡아 "AI 시대일수록 복음의 본질과 영성을 지키면서 AI를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제주AI세계선교센터 출범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AI를 통한 세계선교 사역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센터는 첫 사업으로 오는 8월 29일 세계평화의섬교회 교육장에서 '크리스천 AI 선교 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AI 선교 사역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이메일(mission@cleancontents.org)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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