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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4(금)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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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80여 명 참여…영화 통해 차별·혐오 문제와 인권 가치 되짚어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영화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3일 인천 CGV에서 중·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차별과 혐오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찬호 감독의 ‘가을바람 불르면’과 이하은 감독의 ‘제씨 이야기’를 상영했다. 이어 이동윤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화 속에 담긴 인권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불평등과 혐오 문제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콘서트’ 등 다양한 인권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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