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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학생 569명…2학기 농촌유학 참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7(월)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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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1년으로 확대…연장 참여 521명으로 92% 차지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서울 학생 569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농촌유학 지원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확대되면서 연장 참여 학생이 크게 늘었다. 전체 참여 예정자 569명 가운데 신규 참여자는 48명(8%)인 반면, 연장 참여자는 521명(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231명, 전남 124명, 전북 109명, 제주 105명이다. 참여 유형은 가족과 함께 농촌에 머무는 가족체류형이 536명으로 가장 많았고, 33명은 지역 유학센터에서 생활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농촌학교에 다니며 자연과 마을, 학교를 기반으로 계절의 변화와 제철 먹거리, 지역사회와의 관계 맺기 등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남·전북·강원·제주·인천 등 5개 지역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5박6일 단기형 농촌유학도 별도로 운영한다. 서울 학생 32명이 오는 10월까지 농촌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특색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참여 학생들은 전학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학기부터 각 지역 농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학교와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교육정책”이라며 “농촌의 자연과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도·농 간 교육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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