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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트로피컬 페스타, 전국 로컬브랜드 한자리에 [대구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8. 21(금)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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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로 트로피컬 페스타’ 공연 포스터
전국 로컬브랜드 40여 곳 참여…공연·체험·소비촉진 행사 마련
[스쿨iTV] 대구광역시와 대구 중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보행자 전용구간 일원에서 ‘동성로 트로피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에 이어 전국의 대표 로컬브랜드를 소개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패션, 굿즈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브랜드 40여 곳이 참여한다. H2동성로휴게소, 남문통닭, 아트몬스터, 쫀득네모네 등 각 브랜드의 특색을 살린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22일에는 색소폰과 바이올린, 보컬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 ‘리얼플레이어즈’의 개막 축하공연과 PCA코리아의 비치 콘테스트가 열린다. 23일에는 바캉스룩 패션쇼와 남녀 혼성 댄스그룹 ‘싸이렌’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동성로 공동브랜드 캐릭터 ‘빅디’와 함께하는 오아시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냉수와 부채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성로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동성로 굿즈 등을 증정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하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과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기간이 겹쳐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층의 동성로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여름 도심에서 로컬브랜드의 매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축제의 즐거움과 소비 혜택을 함께 누리며 동성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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