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프로스포츠 도시 향해 ‘첫 서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2(수) 14:13

KB스타즈, 11월부터 이충문화체육센터서 V-리그 18경기…한 시즌 성과로 프로구단 창단·유치 가능성 검토
[스쿨iTV] 평택시가 프로스포츠 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스타즈)의 2026-2027시즌 홈경기 18경기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평택시는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B스타즈와 홈경기장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홈경기 유치를 공식화했다.
이번 유치는 기존 홈경기장 폐쇄로 대체 경기장을 찾던 KB스타즈에 평택시가 이충문화체육센터 활용을 적극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양측은 경기장 시설과 접근성, 경기 운영 및 안전관리 여건 등을 검토한 끝에 평택 개최를 확정했다.
시는 프로배구 홈경기 유치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과 원정 팬들의 방문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중계와 언론보도를 통한 평택시의 도시 인지도 제고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평택시가 프로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는 한 시즌 동안 관중 수요와 시민 호응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경기장 운영 역량 등을 분석해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KB스타즈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연고지 발전 가능성과 전문경기장 등 체육시설 확충 방안도 단계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이번 홈경기 유치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를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평택에서 시작되는 프로배구가 시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출발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즌의 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하고 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평택 프로스포츠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차분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2027시즌 V-리그는 오는 10월 31일 개막한다. KB스타즈는 11월 1일 오후 2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평택 첫 홈경기를 치른다. 입장권 예매 방법 등은 구단과 협의를 거쳐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스타즈)의 2026-2027시즌 홈경기 18경기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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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B스타즈와 홈경기장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홈경기 유치를 공식화했다.
이번 유치는 기존 홈경기장 폐쇄로 대체 경기장을 찾던 KB스타즈에 평택시가 이충문화체육센터 활용을 적극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양측은 경기장 시설과 접근성, 경기 운영 및 안전관리 여건 등을 검토한 끝에 평택 개최를 확정했다.
시는 프로배구 홈경기 유치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과 원정 팬들의 방문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중계와 언론보도를 통한 평택시의 도시 인지도 제고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평택시가 프로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는 한 시즌 동안 관중 수요와 시민 호응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경기장 운영 역량 등을 분석해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KB스타즈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연고지 발전 가능성과 전문경기장 등 체육시설 확충 방안도 단계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이번 홈경기 유치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를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평택에서 시작되는 프로배구가 시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출발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즌의 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하고 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평택 프로스포츠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차분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2027시즌 V-리그는 오는 10월 31일 개막한다. KB스타즈는 11월 1일 오후 2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평택 첫 홈경기를 치른다. 입장권 예매 방법 등은 구단과 협의를 거쳐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