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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30 탄소중립 ‘지역 실행’ 다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3(목)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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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서 화성특례시의 기후행동 실천 목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1)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 28%·설비용량 4배 확대 등 4대 실천목표 제시
[스쿨iTV] 화성특례시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 참석해 지역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했다.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기후행동 과제를 마련하고 실행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정부 관계자, 지방의회 의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에서는 윤성진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공동결의에 참여한 3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2개 지방정부 대표는 현장에서 지역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목표를 발표했다.

화성특례시는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 28% 이상 달성 ▲2025년 대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4배 확대 ▲공공 소유 다중이용시설의 50% 이상 일회용품 사용 금지 ▲지역공동체 기반 자원순환·새활용센터 설치·확대 등 4대 실천목표를 제시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의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자원순환 등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정부·기업·전문가·시민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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