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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섬유·염색 근로자 2960명에 추석 지원금 지급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21(월)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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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52만원 대구로페이 지급…명절 생활비 부담·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스쿨iTV] 대구시는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섬유·염색산업 근로자 2,960명에게 추석 전까지 1인당 평균 52만원의 ‘버팀이음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업계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근로자의 소득 감소와 고용 불안이 우려되는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한 민생대책을 현장 지원으로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염색·성서·서대구산업단지 등을 찾아 사업설명회를 열고, 섬유코디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서류 제출을 돕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지원해왔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로 지급해 근로자의 명절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근로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한 민생대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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