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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시안 컵에 12개국 1500명 참여…스포츠로 화합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6(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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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농구·배구 경기와 각국 문화 체험…외국인주민·시민 교류의 장 마련
[스쿨iTV] 평택시에서 12개국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통해 화합하는 행사가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 25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6회 평택 아시안 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네팔·방글라데시·베트남·미얀마·카자흐스탄·캄보디아·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태국·중국·고려인(CIS) 등 12개국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구·농구·남녀 배구 경기를 비롯해 400m 계주와 남녀 100m 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나라별 음식과 전시 부스도 운영돼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평택시환경교육센터는 ‘건강지키GO! 환경지키GO!’ 체험 부스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외국인주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2026년 9월 기준 평택시 외국인 인구는 5만2756명으로 전체 인구의 7.8%를 차지한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6위 규모다. 평택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내·외국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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