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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후초, 마을학교에서 함께 꿈을 키워나가
권광혁 기자입력 : 2021. 11. 05(금)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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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마을 학교-연극놀이
옹기종기 토요마을 학교•옹천 꿈나무 수요마을 학교에서 인성함양
[스쿨iTV] 북후초등학교(교장 이성태)는 ‘옹천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옹기종기 토요마을 학교’와 ‘옹천 꿈나무 수요마을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옹천 마을 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서로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자는 뜻에서 올해 만들어졌으며 학교와 학부모, 북후면, 마을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

‘옹기종기 토요마을 학교’는 5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옹천리 옹천 스페이스 마에서 열리고 있으며, 북후초와 녹전초 학생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마을 텃밭 만들기’, ‘계란 깨뜨리지 않고 떨어뜨리기’,‘팝업 놀이터 만들기’,‘가을에 보내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에는‘민속놀이 한마당’, 내달에는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를 개최 학생들과 즐겁게 지낼 예정이다.

‘옹천 꿈나무 수요마을 학교’는 지난 6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옹천리 마을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북후초 희망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술 활동’과 ‘독서 활동’ 그리고 ‘창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마을 학교가 열리는 수요일 이외에도 희망하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수업을 마친 후 마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마을의 새로운 만남의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 학교는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기능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 그리고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우리가 꿈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토요마을 학교 팝업 놀이터 만들기

옹기종기 토요마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후초등학교 3학년 강모 학생은 “직접 못을 박으며 놀이터를 만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물총 놀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다.

옹천 꿈나무 수요마을 학교에 참여한 북후초등학교 1학년 김모 학생은 “마을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것도 배우고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성태 교장은 “옹기종기 토요마을 학교와 옹천 꿈나무 수요마을 학교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잘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마을에서 더 배우고 즐기며 마을의 소중함과 배움의 기쁨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학교가 인성교육의 장이 돼 학교폭력도 없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심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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