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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일고, 꿈·끼 탐색 주간운영... 인성함양 나서
권광혁 기자입력 : 2021. 12. 17(금)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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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안동 경일고등학교(교장 김준기)는 인권과 인성 함양을 주제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신생아 모자 뜨기와 선비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끼 탐색 주간(21.9.13.~ 21.9.15.) 동안 진행됐으며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일고등학교는 매년 기말고사 후 ‘꿈·끼 탐색 주간’을 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인권과 인성으로 소외된 계층과 개개인의 인성 함양을 위한 토론회, 주제 발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는 인권, 생명존중과 관련해 1, 2학년 모든 학생들이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 뜨기에 참여했고, 안동의 전통 사상인 선비 문화 체험에서 예절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기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신생아 털모자 뜨기를 하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프리카 아이의 생명을 살린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으며, 선비의 삶을 체험하면서 나를 생각할 수 있었고, 마음 단련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기 교장은 “본교에서는 매년 시험 이후 흐트러진 교육 현장에 대한 대책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이 가진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신생아 모자 뜨기와 선비 문화 체험처럼 인권과 인성에 관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일고등학교는 비평준화라는 지역의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도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만족하는 진학과 진로 지도가 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모든 교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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