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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설관리공단, 경영 정상화 속도 높여
권광혁 기자입력 : 2024. 02. 14(수)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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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쇄신방안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방법 개선
∙ 운영시간 및 요금조정, 무인시스템 도입으로 인력 5명 감축
∙ 휴무일 변경 및 탄력근무 추진으로 운영비용 연간 4억원 절감
∙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체계 확립을 위한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 새로운 경영진 모집 및 조속한 경영 정상화 완료 다짐
[스쿨iTV]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 경영쇄신 방안 수립과 운영 방법 개선 등 자체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해 발생한 경영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안동시에서 경영 전문기관에 시설관리공단 경영 효율화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에는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 방안,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 비상 경영체제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철저한 업무연찬으로 자정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가 사업 수탁에도 불구하고, 조직진단을 통해 정원을 20명 감축했고, 관행적으로 실시되던 초과근무와 출장을 전면 금지하는 등의 노력에 이어, 지난달에는 사업별 효율화 방안과 근무 형태 개선,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경영쇄신 방안을 수립 후 추진 중이다.

사업별 운영시간 및 요금조정, 무인 시스템 도입으로 인력 5명 감축 및 경영수익 20% 증가를 목표로 하고, 휴무일 변경 및 탄력 근무 추진 등을 통해 운영비용도 연간 4억 원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안동시의회 의원, 자치단체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하는 운영자문위원회를 2월 중 구성해, 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별로는 도청 신도시 맑은 누리 파크 주민 편익 시설 시범운영과 시설개선을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상주차장은 유료 운영시간을 1시간 축소하고, 중앙신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쿠폰 제공을 통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이전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수련원은 비수기인 동계기간 동안 서울 효제초 등 유소년 야구부의 전지훈련 숙소로 활용해 시민들과 야구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야구장 2면이 완공되면 야구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비상 경영 체제를 종료하고, 경영 정상화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장기간 공석인 임원 모집 절차에 들어갔으며, 모집 절차가 완료되고 새로운 임원이 임명되는 4월에는 경영 정상화 추진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경영진 구성과 함께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규정 개정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축과 감사 기능 강화 등 다양한 경영쇄신을 지속해 시민들에게 완전히 탈바꿈한 시설관리공단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선 이사장은 “경영쇄신 방안 추진과 경영 효율화 용역 실시 등 지속적인 노력과 기본을 중시하는 조속한 경영 정상화로 하루빨리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경영진이 새롭게 구성될 때까지 임직원의 단합된 마음과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시민 복리 증진과 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하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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