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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45회 매계백일장 개최~ 290여 명 참석
권광혁 기자입력 : 2024. 06. 07(금)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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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의 미래를 밝히다!
[스쿨iTV] 김천시는 이달 5일 2시, 봉산면 율수재서 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제45회 매계백일장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김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曺偉)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해마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지역 학생들로 한정됐던 참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매계 조위 선생(梅溪 曺偉, 1454~1503)은 김천시 봉산면 출생, 조선 전기 도승지, 충청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성리학의 대가로서 대학자로 추앙됐으며, 7세에 이미 시를 지을 정도로 재주가 뛰어났으며, 대표문집으로는《매계집(梅溪集), 글씨:《조계문묘비(曺繼門墓碑)》,《정부인문화류씨 묘지명지석》등이 있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매계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구분돼 열렸으며, 학생들은 수박, 우산, 시험, 아버지 등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생각과 감성으로 각자의 문학적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조위 선생의 호를 딴 매계백일장은 선생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바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에서 또래와의 소통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백일장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중 김천문화원 누리집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이달 21일 김천시립문화회관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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