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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하반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전망
권광혁 기자입력 : 2024. 09. 22(일)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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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노인·장애인·유공자 6만 3천여 명 대상 대중교통 무료 추진
주낙영 시장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 할 것”
[스쿨iTV] 경주시는 빠르면 내년 7월부터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노인 등 대중교통 무료 승차 지원사업’을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적극 검토 중이라고 이달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용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조례 제정 및 내년도 예산편성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통복지 증대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8월 말 기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4만 2475명 △장애인 1만 6597명 △국가유공자 4565명을 모두 포함하면 6만 3637명이다.

이들의 버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연간 4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면, 내년 6월까지 무료 승차 전용 시스템 구축 및 전용 카드를 발급한 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인 등 대중교통 무료 승차 지원사업은 노인·장애인·유공자 6만 3000여 명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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