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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분홍빛 철쭉의 향연...영주 소백산철쭉제 31일 개막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5. 31(토)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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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술잔에 술을 올리고 있다
6월 1일까지 소백산과 영일둔치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펼쳐져
“가정의 달 마지막 주말,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스쿨iTV] 소백산이 꽃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온 가족이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주 소백산과 영일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자연 속 힐링과 도심 속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인 31일 오전 8시, 희방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는 소백산 탐방객을 맞이하는 ‘웰컴 투 소백산’ 행사가 열린다. 안전산행 캠페인과 SNS 팔로우 이벤트, 철쭉 사진전 등이 펼쳐지며, 풍기역과 삼가야영장 앞에서는 ‘소백철쭉갤러리’와 ‘철쭉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 이어지는 죽령옛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는 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 이어지는 ‘죽령옛길 걷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삼행시 짓기, 주먹밥 만들기, 퇴계 선생 포토존 등의 체험을 통해 소백산의 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죽령 장승공원에서 ‘죽령 장승제’, 낮 12시에는 전설 속 인물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의 멋을 더한다.

▲ 제36회 죽령장승제 진행 모습

축제의 즐거움은 도심에서도 이어진다. 영일둔치 행사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는 For:Rest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소백산·철쭉 사진전 △어린이 직업체험 △밧줄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가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가호호 : 우리 소백’ 프로그램에서는 가족들이 돗자리 위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영주 소백산철쭉제 죽죽제의에서 강신무 진행 모습

저녁 6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이지요, 싸이렌(히든싱어 출연가수),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치즈(Cheeze)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의 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6월 1일에도 소백산 일원에서는 안전캠페인과 사진전, 체험행사가 이어지며, 도심 행사장인 영일둔치에서도 어린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계속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오후 1시부터는 영일둔치 주무대에서 ‘For:Rest 콘서트’ 3·4회차가 이어지며, 철쭉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저녁 6시부터는 히든싱어의 감동을 전한 편해준, 트롯가수 문초희, 인기 그룹 V.O.S가 출연하는 ‘철쭉콘서트’로 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가정의 달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자연을 품은 축제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백산의 철쭉처럼 화사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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