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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성백암중서 ‘의(義) 교육’ 현장 소통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9. 26(금)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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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백암중학교 대중교통 이용 학교 방문 ‘의(義) 교육’ 현장 소통
연구학교 특색 교육과정·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 모색
[스쿨iTV]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 장성백암중학교를 방문해 ‘전남 의(義) 교육’을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학교 방문으로 진행됐다.


장성백암중은 올해 전남 의(義)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이 건강한 역사관을 형성하고 앎을 나누며 실천하는 미래 사회의 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장성 황룡촌 전투와 동학농민운동 ▲북이면 모현리 일원의 3·1운동 ▲장성공원에 남아 있는 의병장 기삼연의 흔적 ▲백양사와 연결된 근대 교육운동 등이 있다.

이날 차담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의(義) 교육’의 의미와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현장에서 추진 중인 역량강화 학습공동체, 체험학습, 사제동행 인권 자율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도 공유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의(義)’는 단순한 도덕적 행위를 넘어,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자주 찾아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정의롭고 따뜻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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