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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 주재…연말 현안 관리 총력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12. 11(목)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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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성과 공유·겨울철 복지·안전·환경 정비 등 현안 점검
읍면동 우수 사례 발표…복지·소통·환경 분야 성과 제시
[스쿨iTV]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지막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연말 현안과 내년도 준비 과제를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복지 안전망, 환경 정비, 주민 소통 강화 등 읍면동 단위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다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성공 개최 이후 경주가 새로운 변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연말까지 단 한 건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립예술단 연말 공연 홍보 △‘2026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독려 △독감·코로나19 동시 유행 대비 예방접종률 제고 등 공통 현안을 우선 공유했다. 특히 복지정책과는 겨울철 취약계층 증가와 안전사고 위험을 언급하며 “각 읍면동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돌봄 체계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읍면동의 올해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안강읍은 민·관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를, 외동읍은 도로변 잡목 제거로 15.5㎞ 구간 시야 확보 및 사고 예방 효과를 소개했다.

양남면은 200여 명의 주민과 단체가 참여한 김장 3,500포기 나눔 활동, 천북면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한 소국화·코스모스 꽃길 조성 사업을 보고했다.

성건동은 연간 소식지 ‘성건동 행복발전소’ 제작과 자원봉사 기반 복지사업을, 선도동은 주민 36명이 참여하는 ‘토닥토닥 1:1 가족 맺기’ 사업을 통해 지역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또 보덕동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규 개설해 젊은 층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시장은 “한 해 동안 읍면동에서 땀 흘린 덕분에 도시 곳곳의 변화가 시민 일상에서 체감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복지·환경·관광·안전 등 전 분야에서 ‘현장 행정의 표준’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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