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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해 시정 운영 방향 발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1. 02(금)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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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복지·산업·관광·정원·스마트농업 6대 분야 추진
산불 복구 체계화·기후 위기 대응 등 생활 밀착 정책 강화
[스쿨iTV] 안동시는 2일 새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전·복지·산업·문화관광·정원·농업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만큼, 피해 지역 복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개선 등 기후 위기 대응형 재난 예방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깨끗한 물 공급과 상수도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정신건강 지원 체계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보육·교육·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촘촘히 연계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차질 없이 완공할 계획이다. 교육특구 사업은 성과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 확대와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를 통해 전 세대가 체감하는 복지 기반을 확충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국가 첨단백신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상권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동댐과 월영교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철도 부지와 성락 철교 등 유휴 공간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세계유산축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선다.

정원·환경 분야에서는 금소 생태공원의 국가정원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산불로 훼손된 자연휴양림은 복원을 넘어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한다. 도심 생활권 정원 조성과 함께 주요 도로 확장, 남북 연결도로 건설, 문경–안동 철도 추진 등 교통 인프라도 확충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강화하고, 농촌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생산 중심에서 관광·치유·체험이 결합된 농촌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해에는 시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과 복지, 산업과 문화, 농업과 정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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