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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교육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05(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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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연구시범학교 운영… ‘부산형 생애주기 환경교육 표준안’ 개발
[스쿨iTV] 부산시교육청이 새해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본격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이끌 생태 시민 양성에 나선다.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생태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초·중·고 각 1교씩 생태환경교육 연구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중학교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과서「부산의 환경과 미래」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과정 운영비 지원과 생태환경 교육자료 개발을 병행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부산형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표준안’을 새롭게 마련한다. 이를 토대로 학교급별 교수·학습 자료 4종을 개발하고, 교원 연수를 확대해 환경교육의 체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 교육환경 조성도 추진된다. 학교 텃밭과 학교 숲 생태학습장 조성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공존을 체험하며 배우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

아울러 지역 여건을 반영한 탄소중립 선도학교와 제로웨이스트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지역 환경교육 단체와 연계한 학교 환경교육 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도 확대한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을 중심으로 환경 체험교실, 숲 체험 프로그램, 가족 참여형 환경 실천 활동도 운영한다. 더 나아가 (가칭)부산환경체험교육관을 단계적으로 설립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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