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출판기념회 성황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11(일) 10:09

‘사람을 키우는 교육’ 오석진이 답하다
“교실의 작은 변화가 정책의 출발점 돼야”
“교실의 작은 변화가 정책의 출발점 돼야”
[스쿨iTV]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오석진 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현 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이 1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출판기념회「사람을 키우는 교육」오석진이 답하다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시민과 교육계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사실상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과 이명수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판기념회는 사전 축하공연과 저자 사인회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오 전 국장은 학생 시절 ROTC 생활부터 교사 첫 발령, 교감·교장, 장학사·장학관,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에 걸친 교육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오 전 국장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며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으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이번 저서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국장 재직 시절 모든 교육 행정은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교육활동 지원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신념으로 학교 자율성 확대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는 학부모가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행정과 열린 교육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맞춤형 학습을 강화하되 독서와 인성 교육을 함께 놓쳐서는 안 된다”며 “돌봄 역시 단순한 보육 차원이 아니라 아이의 하루를 설계하는 교육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전 국장은 “성과를 남긴 교육자보다 사람을 남긴 교육자로 기억되고 싶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대전 교육을 설계하는 미래 교육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신헌철 전 SK에너지 부회장, 장종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오석진 저자의 고교 시절 담임교사인 김용경(83) 옹이 무대에 올라 수석 입학 당시의 일화 등 제자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 전 국장은 지난해 말 기자회견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미래교육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오감만족(교육·안전·복지·소통·미래만족)’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 대전교육 5대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오석진 전 국장은 일반 중·고교와 특목고(대전과학고), 특성화고(충남기계공고) 교사를 거쳐 교감·교장, 장학사·장학관, 해외 교육기관장을 역임했으며,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지역 교육정책을 총괄했다. 한남대·목원대·대전대·한국교원대 겸임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배재대 대외협력 교수와 (사)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로 활동하며 대전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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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대전 시민과 교육계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사실상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과 이명수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판기념회는 사전 축하공연과 저자 사인회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오 전 국장은 학생 시절 ROTC 생활부터 교사 첫 발령, 교감·교장, 장학사·장학관,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에 걸친 교육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오 전 국장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며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으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이번 저서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국장 재직 시절 모든 교육 행정은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교육활동 지원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신념으로 학교 자율성 확대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는 학부모가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행정과 열린 교육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맞춤형 학습을 강화하되 독서와 인성 교육을 함께 놓쳐서는 안 된다”며 “돌봄 역시 단순한 보육 차원이 아니라 아이의 하루를 설계하는 교육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전 국장은 “성과를 남긴 교육자보다 사람을 남긴 교육자로 기억되고 싶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대전 교육을 설계하는 미래 교육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신헌철 전 SK에너지 부회장, 장종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오석진 저자의 고교 시절 담임교사인 김용경(83) 옹이 무대에 올라 수석 입학 당시의 일화 등 제자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 전 국장은 지난해 말 기자회견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미래교육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오감만족(교육·안전·복지·소통·미래만족)’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 대전교육 5대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오석진 전 국장은 일반 중·고교와 특목고(대전과학고), 특성화고(충남기계공고) 교사를 거쳐 교감·교장, 장학사·장학관, 해외 교육기관장을 역임했으며,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지역 교육정책을 총괄했다. 한남대·목원대·대전대·한국교원대 겸임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배재대 대외협력 교수와 (사)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로 활동하며 대전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