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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6년 제1회 추경 9,460억 편성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3. 09(월)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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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 960억원 증액, 지역경제 활성화·주민안전·미래성장 집중
[스쿨iTV]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달 6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8,500억 원보다 960억 원(11.3%) 증가한 9,46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950억 원(12%) 증가한 8,877억 원, 특별회계는 10억 원(1.8%) 늘어난 583억 원 규모다. 군은 지방교부세 448억 원, 조정교부금 110억 원, 국·도비 보조금 138억 원 등 가용 재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투입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재해·재난 예방을 통한 주민 안전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장기 추진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로는 산불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산불 피해지 피해목 벌채 100억 원 △국가유산 긴급 복구 26억 원 등을 반영해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집중한다.

또한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50억 원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16억 원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11억 원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 10억 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 적립 5억 원 △드론 산업 육성 기금 적립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와 유통 기반 확충에도 집중 투자한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29억 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23억 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증설 12억 원 등을 반영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여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궁도장 조성 3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0억 원 등의 예산도 포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재난 예방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유통 기반 확충은 물론 미래 전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성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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