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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정부 산불 예방·대응 총력 [대구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16(월)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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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대구 산불 대응 현장 점검…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스쿨iTV] 정부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 동안 산불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월 16일 대구광역시 남구의 앞산공원을 방문해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3월을 맞아 정부의 대응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윤 장관은 대구시로부터 산불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산불진화 자원 운용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산불지휘차와 진화차, 야간 화선 탐지를 위한 열화상 드론 등의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고압살수 시범을 참관하며 소방 대응 역량을 평가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진화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윤 장관은 대구 앞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들과 직접 만났다.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산행 중 화기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등 불씨를 만드는 행위 금지 △불씨 발견 시 119 또는 112 신고 등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산불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올해 헬기 투입은 지난해보다 88% 증가했으며, 진화인력 투입도 49% 늘어났다. 그 결과, 피해 면적당 주불 진화 시간이 지난해 96분에서 올해 30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 동원령을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산불 현장에 신속히 진화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방정부와 경찰은 협력하여 산불 확산 지역 주민들의 선제적 대피를 진행,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 장관은 "초기 진화와 선제적인 주민 대피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3월에 정부는 더욱 빈틈없는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위반 시 엄정한 조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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