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청 이전이 바꾼 도시 미래 안동의 10년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3. 31(화) 08:31

산업·문화·교통 변화 이어지며 경북 북부권 중심축
[스쿨iTV] 2016년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 도시의 모습은 빠르게 변화해 왔다. 행정 중심지 형성과 함께 산업·교통·문화·정주 환경 전반에 걸친 변화가 이어지며, 안동은 경북 북부권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 산업 구조의 대전환, ‘K-바이오’ 심장부로
도청 이전 이후 안동의 산업 지형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농업과 전통문화 중심이던 지역 경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축으로 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안동은 백신 상용화 기술 지원센터와 동물세포 실증 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바이오산업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와 3만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등 이른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전국 최초로 동시에 확보하며 국가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 ‘유네스코 3관왕’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문화 분야에서도 안동의 위상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안동은 세계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세계기록유산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3관왕 도시’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하회마을과 한국의 서원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 160만 명이 찾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월영야행, 선유줄불놀이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관광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체류형 관광 기반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 교통·정주 여건 개선… ‘살기 좋은 도시’로
교통 여건 역시 크게 개선됐다. 중앙선 철도 개량과 KTX-이음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됐고, 2024년 중앙선 복선화 사업 완료로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되며 안동은 경북 북부권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정주 환경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이 추진되면서 청년 정착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 미래 100년 성장 기반 마련… “인구 30만 시대”로
안동시는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인구 30만, 경제 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목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3일부터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의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이전 이후 지난 10년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를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가며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업 구조의 대전환, ‘K-바이오’ 심장부로
도청 이전 이후 안동의 산업 지형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농업과 전통문화 중심이던 지역 경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축으로 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안동은 백신 상용화 기술 지원센터와 동물세포 실증 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바이오산업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와 3만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등 이른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전국 최초로 동시에 확보하며 국가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 |
◆ ‘유네스코 3관왕’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문화 분야에서도 안동의 위상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안동은 세계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세계기록유산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3관왕 도시’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하회마을과 한국의 서원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 160만 명이 찾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월영야행, 선유줄불놀이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관광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체류형 관광 기반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 교통·정주 여건 개선… ‘살기 좋은 도시’로
교통 여건 역시 크게 개선됐다. 중앙선 철도 개량과 KTX-이음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됐고, 2024년 중앙선 복선화 사업 완료로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되며 안동은 경북 북부권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정주 환경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이 추진되면서 청년 정착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 미래 100년 성장 기반 마련… “인구 30만 시대”로
안동시는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인구 30만, 경제 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목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3일부터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의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이전 이후 지난 10년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를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가며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