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사&이슈
스페셜
기획연재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비 광주권 9대 교육비전 발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4. 16(목) 14:58
가가
수능 경쟁력 강화·사교육비 절감·교육행정 혁신 방점…AI·모빌리티 마이스터고 신설 등 공약 제시
[스쿨iTV]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광주권 교육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력 강화와 교육복지, 행정 혁신을 축으로 한 ‘9대 교육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수능 만점자 배출과 대학 진학률 상승, 기초학력 미달 비율 감소 등을 통해 광주교육의 경쟁력을 회복했다”며 “통합 이후에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광주형 진학 책임제’를 도입한다. 광주진로진학교육원을 중심으로 진학 상담과 진로 설계를 통합 지원하고, 공립형 윈터스쿨을 운영해 공교육 내 입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형 교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유아 대상 AI 기반 생태체험원과 청소년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행정 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현재 2곳인 교육지원청을 5개 자치구별로 확대 설치해 지역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직업·특수 교육 분야에서는 AI·모빌리티 마이스터고와 특수 특성화고를 신설하고, 체육중·고 설립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5·18 정신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헌법교육관 설립, 학생 마음건강증진센터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까지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며 “실력 중심 교육 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사&이슈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