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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장애인의 날 맞아 포용 정책 제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4. 20(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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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장애인은 우리의 가족이자 이웃”… 따뜻한 공동체 정신 회복 강조
주택개조·이동권·돌봄·자립지원 확대, 공공시설 무장애 환경 개선 추진
고령장애인 지원, 장애인 일자리·자립생활 기반 강화로 포용 경북 실현
[스쿨iTV]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가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20일 SNS를 통해 “장애인은 우리의 가족이자 이웃”이라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데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가 일상의 제약이 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이 단순한 기념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동·주거·돌봄·자립·일자리 전반에 남아 있는 장벽을 해소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장애인 주택 개조 확대 ▲이동권 보장 강화 ▲돌봄 및 자립 지원 확대 ▲공공시설 무장애 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충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욕실 개선, 경사로 보강 등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저소득 및 고령·중증 장애인 가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이동지원 체계를 보강하고, 공공청사와 복지·문화시설, 교통거점의 무장애 환경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일상 생활권 전반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돌봄 분야에서는 최중증·발달장애인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긴급돌봄과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자립생활 지원체계도 함께 강화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삶을 뒷받침한다.

일자리 정책은 양적 확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일자리와 자립형 रोजगार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고령화에 대응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터, 건강관리, 여가·상담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시혜가 아닌 공동체의 기본 책무”라며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과 불안을 겪거나 자립 기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이 먼저 장벽을 허무는 포용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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