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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5월 2일~5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개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4. 30(목)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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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어린이선비축제 홍보 포스터
문·무과 장원급제, 유가행렬, 갓생 선비 캐릭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스쿨iTV] 영주 선비문화테마파크 일대에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조선 시대 선비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의 핵심인 ‘어린이 장원급제’는 문과와 무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과 시험에서는 역사 골든벨과 시 짓기, 무과 시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 등 전통 무예 실력이 평가된다. 시험 후에는 합격 교지를 받고 퍼레이스 형식의 ‘방방례(유가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약용, 박연, 장계향 등 역사적 인물로 변신한 ‘30인의 갓생 선비즈’ 캐릭터가 배치돼 관람객과 소통한다. 서당 문장 받아쓰기, 경성 웨딩 사진관, 노비촌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상설 체험으로 다도, 한지 뜨기, 망태귀굴 공포 체험과 새롭게 추가된 천연염색 물들이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선비아카데미 역사특강, 한복 심포지엄, 소수서원 야간 개장 ‘선비 달빛 야행’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선비문화테마파크와 소수서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선비 정신과 전통문화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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