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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선 9기 인수위, ‘성장도시 오산’ 비전 제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9(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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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정목표·10대 전략사업 공개…세교3지구·광역교통망·AI 산업 육성 핵심
[스쿨iTV] 오산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시민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5대 시정목표와 10대 전략사업을 발표하며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실행 과제를 공개했다.

5대 시정목표는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로 구성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전략사업으로는 GTX-C 노선 연장 및 분당선 연장 재추진 등 광역교통망 확충, AI·반도체 소부장 산업 기반 조성, 지역화폐 기반 순환경제 구축, AI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대,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 원도심 재생과 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탄소중립 전환,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시민소통 기반 책임행정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인수위는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AI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도시 자족 기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이와 함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39개 정책제언과 18개 자문과제도 함께 발표됐다. 주요 제언에는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장애인 복지타운 조성, 세교 지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 담겼다.

김승겸 인수위원장은 “오산은 도시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교통과 산업, 교육, 복지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민선 9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과 직결된 과제부터 해결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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