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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광주 마이스터고 찾아 첨단인재 육성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6(월)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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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육가족들이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지역기업 취업·정주 지원 강화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6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를 잇달아 방문해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첨단산업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권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직업계고를 지역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학교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학생과 교직원 간담회를 갖고, 전공심화동아리의 모바일 로보틱스 실습을 참관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스마트 IoT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로,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철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금융권 및 소프트웨어·AI 기업 등에 진출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에서는 학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협동로봇 수업을 참관하며 자동화설비와 전기·전자제어,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을 점검했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는 광주지역 첫 마이스터고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 취득과 공기업·대기업 취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졸업생 취업률은 75.4%를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공기업·공무원 143명, 대기업 113명, 중견기업 44명을 배출했다. 현재 3학년 학생들도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성, HD현대삼호 등에 취업을 확정했다.

김 교육감은 "소프트웨어와 AI, 클라우드, 로봇, 자동화설비, 전기·전자제어 역량은 지역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 반도체, AI, 스마트팩토리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제를 확대하고 교육과정 운영, 실습환경 개선,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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