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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뉴질랜드에 K-문화 알리고 교류 기반 넓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06(목)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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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학교서 K-뷰티·K팝 댄스 체험 수업…현지 교육기관과 국제교류 확대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교육기관과의 교류 기반을 넓혔다.

경기도교육청 해외교육문화교류사업 추진단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해 현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K-뷰티, K-팝 댄스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추진됐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보급과 한·뉴질랜드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기관이다.

지난해 미국 시애틀에 이어 올해 뉴질랜드로 해외 교육문화교류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방문단은 도내 초·중등 교원과 운영진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추진단은 Manurewa High School, St. Mary's Catholic School, Marina View School, Rutherford College, Edgewater College 등을 찾아 학생들에게 K-뷰티와 K-팝 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현지 성인을 대상으로 K-문화 팝업클래스를 열어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 아이돌과 배우들이 하는 메이크업을 경험하고 케이팝 춤을 배우며 한국 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현지 교사들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즐기며 적극적으로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K-문화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클랜드 한인사회와도 만나 한국어 활용 확대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어 기반 문화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해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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