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조1711억 규모 2차 추경 편성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0(월) 15:14

노후 화장실 개선에 2142억…230개교 전면 개보수
3세 유아 3만5000명 무상교육에 111억 선제 지원
3세 유아 3만5000명 무상교육에 111억 선제 지원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이 1조1711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 강화에 재원을 집중하면서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3세 유아 무상교육 등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추경은 지난 7월 발표한 ‘서울교육 비전: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의 핵심 과제를 2학기 학교 현장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총 6254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노후 학교 화장실 개선에 2142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30개교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개보수해 설비와 조명, 환기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학교 환경 개선에는 3290억원이 배정됐다. 냉난방 설비와 창호·전기 등 안전 관련 시설을 개보수하고, 지진 취약 건물의 내진 보강과 드라이비트 외장재 교체도 추진한다.
급식 환경 개선에는 560억원을 투입한다. 노후 급식실과 조리설비를 현대화하고 식기 렌탈세척 지원을 확대해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학교에서 발견되는 소규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예산으로 208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출입문과 복도·계단 CCTV 설치 의무화에 대응해 관련 시설 설치에도 45억원을 투입한다.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심리 지원 및 대응체계 강화에는 9억원을 배정했다. 학생 마음건강 회복 사업은 올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하고, 2027년도 본예산에는 관련 사업을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생애 출발선의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서는 191억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111억원은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유아 3만5000명에 대한 무상교육비 지원에 사용된다. 정부의 단계적 무상교육 확대에 따라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3세 유아가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단기 대체강사 지원 등에 12억원, 육아휴직수당 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특수교육 지원에는 38억원을 투입해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기반과 특수학급 신·증설 등을 지원한다. 학생 마음건강 회복 4억원, 다문화교육 7억원, 대안교육 14억원도 반영했다.
체험과 독서를 통한 교육활동 지원에는 336억원을 편성했다.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22억원을 투입해 안전인력과 사전답사, 버스 임차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기본운영비 137억원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는 173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전자칠판을 보급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본교육을 튼튼히 하고 AI 미래교육도 준비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학생과 교직원이 곧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추경 재원과 관련해 “서울시 법정전입금과 정산분이 하반기에 전입되면서 실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 측면이 있어 아쉽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난 7월 발표한 ‘서울교육 비전: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의 핵심 과제를 2학기 학교 현장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총 6254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노후 학교 화장실 개선에 2142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30개교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개보수해 설비와 조명, 환기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학교 환경 개선에는 3290억원이 배정됐다. 냉난방 설비와 창호·전기 등 안전 관련 시설을 개보수하고, 지진 취약 건물의 내진 보강과 드라이비트 외장재 교체도 추진한다.
급식 환경 개선에는 560억원을 투입한다. 노후 급식실과 조리설비를 현대화하고 식기 렌탈세척 지원을 확대해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학교에서 발견되는 소규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예산으로 208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출입문과 복도·계단 CCTV 설치 의무화에 대응해 관련 시설 설치에도 45억원을 투입한다.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심리 지원 및 대응체계 강화에는 9억원을 배정했다. 학생 마음건강 회복 사업은 올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하고, 2027년도 본예산에는 관련 사업을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생애 출발선의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서는 191억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111억원은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유아 3만5000명에 대한 무상교육비 지원에 사용된다. 정부의 단계적 무상교육 확대에 따라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3세 유아가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단기 대체강사 지원 등에 12억원, 육아휴직수당 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특수교육 지원에는 38억원을 투입해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기반과 특수학급 신·증설 등을 지원한다. 학생 마음건강 회복 4억원, 다문화교육 7억원, 대안교육 14억원도 반영했다.
체험과 독서를 통한 교육활동 지원에는 336억원을 편성했다.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22억원을 투입해 안전인력과 사전답사, 버스 임차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기본운영비 137억원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는 173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전자칠판을 보급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본교육을 튼튼히 하고 AI 미래교육도 준비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학생과 교직원이 곧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추경 재원과 관련해 “서울시 법정전입금과 정산분이 하반기에 전입되면서 실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 측면이 있어 아쉽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