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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용친화기업 34개사 선정…청년 일자리 확대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20(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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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수여식 사진
신규 3개사·재인증 31개사 선정…대졸 초임 평균 4,000만원 넘어
[스쿨iTV] 대구시가 임금 수준과 복지제도, 근무환경 등이 우수한 지역 기업 34개사를 2026년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20일 산격청사에서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선정 기업 3개사와 재인증 기업 31개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상시 노동자 30명 이상,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 3,500만원 이상, 복지제도 10종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부여하는 일자리 브랜드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인증기업은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인증을 유지하는 기업은 모두 59개사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비락, ㈜평화발레오, ㈜한국비엔씨다. 이들 기업의 2025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052억원, 평균 노동자 수는 359명으로 집계됐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4,032만원이며, 기업당 평균 22종의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인증을 받은 31개사는 평균 매출액 4,760억원, 평균 노동자 수 560명, 대졸 초임 연봉 4,149만원, 평균 26종의 복지제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700만원의 고용환경 개선비를 비롯해 홍보 지원, 청년 대상 기업 설명회 참여, 재직자 사기 진작 행사,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청년층의 지역 취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우수한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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