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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학교, ‘고교-대학 학점인정’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
차하은 기자입력 : 2025. 08. 28(목)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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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와 연계해 심화 과목 개설…학생 학습 선택권·진로 설계 지원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고등학교와 대학 학점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는 ‘고교-대학 학점인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과목(13개)에 더해 고교와 대학을 연계한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연천·의정부교육지원청과 서정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학생 수준에 맞는 대학 심화 과목을 개설했다.

개설 과목은 ▲글로벌건강과 이슈(간호학과) ▲자동차공학개론(스마트모빌리티과) ▲응급구조와 응급처치(응급구조과) ▲반려동물과 휴먼케어(반려동물과) 등이다. 학생들은 고교 과목으로 학점을 인정받는 동시에, 추후 서정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도 인정받는 ‘선이수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기존 교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대학 수준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진로·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의 3분의 2 이상을 출석하면 과목을 이수할 수 있으며, 성적과 학점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대학 간 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진로 중심 고교학점제 모델을 마련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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