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동정
인사·부고
피플
인터뷰
유정인 시의원, “위례선 트램의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법제화 필요”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8. 29(금) 15:27
가가
2026년 개통 앞둔 위례선 트램… 교통복지·상권 활성화·보행 안전 담보할 제도 마련 촉구
[스쿨iTV]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은 8월 28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 및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2013년 첫 입주 이후 현재 약 13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표 신도시로 성장했지만, 위례신사선·위례과천선·위례선 트램 등 주요 교통망이 줄줄이 지연되며 주민들이 지난 12년간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교통복지 향상, 상권 활성화, 기후 대응 등 다층적 가치를 지닌 스마트시티 핵심 인프라”라며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행정적 근거가 부족해 주민 불편, 상권 침체, 보행 안전 위협, 신호체계 지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행「대중교통 전용지구 설계 및 운영 지침」은 버스형 교통수단만 규정하고 있어, 트램을 위한 안전시설·보행환경·상권 활성화 대책은 빠져 있다. 이에 따라 위례선 트램 통과 구간에서는 상인 조업차량의 진입 제한, 보행자 횡단 불편, 어린이·노약자 안전 위협, 트램 우선 신호체계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유 의원은 “근본적 해결책은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비 지원 확보, 안전시설 보강, 보행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경관 조명 확충 등 종합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위례호수공원과 연계한 유럽풍 트램거리 조성, 수변 관광지화 등을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위례 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 의원은 “트램 개통이 임박한 만큼 법적·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며 “서울시와 국토부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 마련을 서둘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