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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9월 4일 개막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9. 01(월)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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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진
10월 25일까지 매주 목·금·토 저녁, 동성로 일대서 열정의 공연
청년예술가·대학 동아리·오픈마이크 등 다채로운 무대와 상권 활성화 이벤트 마련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4일(목)부터 10월 25일(토)까지 28아트스퀘어, CGV한일극장 앞, 새 단장을 마친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는 회당 평균 420여 명, 총 1만여 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하며 동성로를 상징하는 거리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 5개 대학 7개 팀이 참여해 젊음의 열정을 무대에 쏟아낸다.

9월 11일(목)부터는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마이크’ 무대와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가 42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주에는 특별 버스킹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철인간(명도) ▲미지니, KBS ‘불후의 명곡’ 출연팀인 ▲판소리 제작소 ▲소리담기 등 실력파 무대가 예정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기간 동안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의 협찬으로 관객 대상 현장 추첨 이벤트와 할인 쿠폰 제공도 함께 진행돼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청년예술인과 대학생을 위한 특별 워크숍이 개최된다. 해외 거리예술가 초청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시상식에서 올해 우승팀에게는 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무대 기회 제공뿐 아니라 네트워킹, 강연,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등을 통해 청년예술가와 차세대 공연기획자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꾸준한 팬층을 확보하고 28아트스퀘어가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로 자리 잡으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성로가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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