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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 연수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9. 18(목)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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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 처리 지원단 전문성 높여 학교 현장 지원
106명 대상 조사·중재 실무 연수…피해자 보호·교육공동체 회복 집중
[스쿨iTV]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안 처리 지원단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직원이 피·가해자인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사안 조사 및 처리 컨설팅 ▲예방교육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 등 사후 지원을 맡는다.

이번 연수에는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이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학교의 부담을 덜고,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사실확인(조사) 과정 ▲조정·중재 과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해자 요청이 있을 경우 조정·중재를 통해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원단의 조사·중재 역량을 한층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신뢰 회복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김영규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장은 “교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사안 종결 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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