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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과 운영 방안 모색
차하은 기자입력 : 2025. 09. 24(수)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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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 모습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
[스쿨iTV]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4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열고, 장애학생의 취업·자립을 지원하는 진로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공유회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현장에 공유하고, 특수학교 전공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사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공과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이 성인기로 원활히 전환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취업·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학교(급) 전공과 담당 교사와 진로직업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현자 연구원의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과 학교를 잇는 전공과 교육과정(강남대학교 최민식 교수)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한길학교 장민지 교사) ▲일반고 전공과 운영 사례(일동고 김성수 교사) ▲지역사회 연계 운영 시사점(용인다움학교 최한창 교사)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플로어 토론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유됐다. 한 전공과 교사는 “현재 전공과 교육은 취업 준비와 자립생활 지원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교실과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된 교육과정이 이뤄질 때 학생들의 선택과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삶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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