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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1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개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5. 10. 29(수)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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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청소년, 제주에서 기후·AI·평화의 해법 모색
[스쿨iTV]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박 5일간 제주시 애월읍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제1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청소년과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는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온 청소년과 교사들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제주 탐방과 문화체험, 주제별 토론,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감수성과 리더십을 함께 키운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청소년의 연대와 회복탄력성: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지도력’(Youth Solidarity and Resilience: Leading Global Change in a Time of Transformation)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술 시대의 윤리적 책임과 인공지능 활용 방안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기후위기 시대의 녹색 전환 실천 ▲갈등과 전쟁을 넘어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 등 4개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8개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며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김효은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현 글로벌 인더스트리 허브 CEO)가 ‘인공지능 시대의 지속 가능한 인간 중심 미래 구축’(Building a Sustainable and Human-Centered Future in the Era of AI)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사유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제주에서는 고등학생 16명이 대표로 참가하고, 제주학생외교관 22명과 운영교사 17명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 제주학생외교관들은 ▲공식행사위원회 ▲환영위원회 ▲패널토론위원회 ▲문화교류위원회 ▲컬처나잇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구성해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미래세대가 국제적 감각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제주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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