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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제주대, 2025 하반기 정책협의회 개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5. 12. 03(수)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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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운영학교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교원양성 모델’ 본격 논의
[스쿨iTV] 제주도교육청은 3일 오후 4시 3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2025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도내 주요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초·중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복수자격 교원 확보, △통합운영학교 지원을 위한 교원 양성체계 구축,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을 위한 IB 교사자격과정(IBEC) 지속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첫 번째 안건인 초·중 복수자격 교원 확보 방안은 도내 통합운영학교 증가로 학교급 간 연계 수업 운영과 탄력적 교원 배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제안됐다.

양 기관은 △초·중 연계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 양성체계 구축 △초등교육과 학생의 중등 교과 복수전공 확대 △통합운영학교 거점 실습학교 지정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했다.

두 번째 안건인 국제 바칼로레아 교사자격과정(IBEC) 지속 운영은 IB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원 양성 필요성에 따라 협의가 이뤄졌다.

제주대학교는 지난해부터 IBEC를 운영하여 25명이 이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19명이 과정을 이수 중이다. 도교육청의 교원 연수비 지원을 기반으로 초빙 교수 확보, 행정 인력 배치 등을 추진하며 IBEC 운영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2021년 9월 교류 협약 체결 이후 초·중등 및 고등교육의 상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반기별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사전 제출된 안건은 실무협의회를 거쳐 조정·확정되며, 정례회의에서 주요 교육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의 발전과 성공은 협력과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책이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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