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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2. 28(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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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혁신 교육의 토대 위에서 미래 교육의 지평 다지겠다”
[스쿨iTV]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충남교육은 혁신 교육의 대지 위에서 미래 교육의 지평을 차분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2025년 한 해 동안 충남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출발선이 평등한 차별 없는 보편교육, 사회와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을 추진하며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시·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 김 교육감은 “이는 교직원들의 헌신과 220만 도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2026년을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등 교육 환경 전반에 걸친 중대한 전환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충남교육은 경쟁이 아닌 협력, 배제가 아닌 포용,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교육의 본질과 원칙을 지키며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문해력 교육과 독서·인문교육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에 주력하고, 인성교육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관계 회복과 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교육과 교육안전망 구축을 통해 첨단 기술과 따뜻한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갈등과 혐오, 차별과 편견을 넘어서는 해법은 공동의 성찰과 숙고, 협력과 연대에 있다”며 “교육의 출발점은 존엄이라는 원칙 아래 충남교육 공동체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희망찬 병오년을 맞아 충남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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